< 산업면 톱 > 내수의류업계 중저가제품OEM수입 크게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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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의류업계가 중저가제품의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수입을 크게
늘리고있다.
3일 업계에따르면 이랜드 남영산업 코오롱상사 신성통상 태창등
내수의류업체들이 올들어 9월까지 약2천만달러어치의 의류를 중국
동남아등에서 OEM방식으로 들여온데 이어 신원 나산실업 논노등도
저가제품의 OEM수입을 위한 해외하청공장확보에 나서고있다.
이들 업체들은 인력난으로 인한 인건비및 임가공료상승에 따른
생산비부담을 줄이기위해 저임금국가의 봉제공장에서 중저가제품을
생산,국내에 들여와 판매하고 있다. 심한 의류수출부진과 함께 이같은
내수의류업계의 OEM수입확대로 의류생산기반의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하청공장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이랜드는 스리랑카현지공장및 중국의 하청봉제공장에서 헌트브랜드의
티셔츠 캐주얼바지등을 올지난9월까지
1천73만5천달러어치,브렌따노브랜드의 남성바지등을 3백41만6천달러어치
들여왔다. 이는 헌트의 경우 지난해 연간수입실적 6백35만6천달러보다
1.7배,브렌따노는 지난해 2백66만7천달러보다 1.3배 늘어난 것이다.
코오롱상사는 인도네시아현지공장및 하청공장에서 9월까지 액티브브랜드의
티셔츠 스포츠의류등 1백92만8천달러어치를 OEM방식으로 수입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3백5만3천달어어치의 의류를 들여왔다.
태창은 빅맨브랜드의 내의류를 필리핀현지공장으로부터
1백17만4천달러어치를,남영산업은 비비안브랜드의 브래지어를
인도네시아공장에서 1백97만8천달러어치 들여와 내수시장에 판매했다.
신성통상도 올해부터 인도네시아의 하청봉제공장에서 유니온베이브랜드의
캐주얼의류를 OEM방식으로 수입,9월까지 약50만달러어치 들여온데 이어
내년에는 수입규모를 3백만~4백만달러로 늘리기로 했다.
이밖에 신원 나산실업 논노가 내년부터 OEM수입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중국등의 하청봉제공장을 물색하고 있다. 신원은 베스띠벨리및
씨,나산실업은 꼼빠니아브랜드의 숙녀복가운데 저가제품을 공급받기위해
지난달말 실무진이 중국 북경 천진 청도 상해지역등을 대상으로
거래선발굴을 위한 현지조사를 벌였다. 이들은 곧 1~2개의 하청공장을
선정,빠르면 내년 춘하판매물량부터 발주할 계획이다
늘리고있다.
3일 업계에따르면 이랜드 남영산업 코오롱상사 신성통상 태창등
내수의류업체들이 올들어 9월까지 약2천만달러어치의 의류를 중국
동남아등에서 OEM방식으로 들여온데 이어 신원 나산실업 논노등도
저가제품의 OEM수입을 위한 해외하청공장확보에 나서고있다.
이들 업체들은 인력난으로 인한 인건비및 임가공료상승에 따른
생산비부담을 줄이기위해 저임금국가의 봉제공장에서 중저가제품을
생산,국내에 들여와 판매하고 있다. 심한 의류수출부진과 함께 이같은
내수의류업계의 OEM수입확대로 의류생산기반의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하청공장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이랜드는 스리랑카현지공장및 중국의 하청봉제공장에서 헌트브랜드의
티셔츠 캐주얼바지등을 올지난9월까지
1천73만5천달러어치,브렌따노브랜드의 남성바지등을 3백41만6천달러어치
들여왔다. 이는 헌트의 경우 지난해 연간수입실적 6백35만6천달러보다
1.7배,브렌따노는 지난해 2백66만7천달러보다 1.3배 늘어난 것이다.
코오롱상사는 인도네시아현지공장및 하청공장에서 9월까지 액티브브랜드의
티셔츠 스포츠의류등 1백92만8천달러어치를 OEM방식으로 수입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3백5만3천달어어치의 의류를 들여왔다.
태창은 빅맨브랜드의 내의류를 필리핀현지공장으로부터
1백17만4천달러어치를,남영산업은 비비안브랜드의 브래지어를
인도네시아공장에서 1백97만8천달러어치 들여와 내수시장에 판매했다.
신성통상도 올해부터 인도네시아의 하청봉제공장에서 유니온베이브랜드의
캐주얼의류를 OEM방식으로 수입,9월까지 약50만달러어치 들여온데 이어
내년에는 수입규모를 3백만~4백만달러로 늘리기로 했다.
이밖에 신원 나산실업 논노가 내년부터 OEM수입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중국등의 하청봉제공장을 물색하고 있다. 신원은 베스띠벨리및
씨,나산실업은 꼼빠니아브랜드의 숙녀복가운데 저가제품을 공급받기위해
지난달말 실무진이 중국 북경 천진 청도 상해지역등을 대상으로
거래선발굴을 위한 현지조사를 벌였다. 이들은 곧 1~2개의 하청공장을
선정,빠르면 내년 춘하판매물량부터 발주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