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성중소기업인협회' 오늘 창립...1천여개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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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중소기업인들로만 구성된 한국여성중소기업인협회가 창립됐다.
국내 여성중소기업인 1천여명은 3일오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국
제회의장에서 사단법인 한국여성중소기업인협회 창립총회를 갖고 회장
으로 이영희 오선식품대표(48)를 뽑았다.
이 여성중소기업인들은 이날 창립취지문에서 "우리 여성 중소기업
인들은 그동안 기업을 운영해오면서 중소기업인이라는 약점뿐 아니라
여성이라는 이유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면서 "우리 여성들 스
스로가 능동적으로 권익을 옹호하고 국가경제와 중소기업의 이익에 공
헌하기 위해 이같은 모임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 협회는 우선 여성중소기업인의 가장 큰 어려움은 술자리등 로비
를 통해야만 융자를 받을 수 있는 남성중심의 기업문화라고 보고 여성
기업인들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해 회원사들로 구성된 여성중소기업
협동조합을 만들어 여성기업인 금융대출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협회는 또 여성들의 적극적인 해외시장개척을 돕기위해 무역 해
외투자등과 관련한 창구를 만들고 정부의 중소기업관련 정책에 관한
정보를 수집, 회원사들에 홍보하며 회원사들의 의견을 수렴, 정부에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국내 여성중소기업인 1천여명은 3일오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국
제회의장에서 사단법인 한국여성중소기업인협회 창립총회를 갖고 회장
으로 이영희 오선식품대표(48)를 뽑았다.
이 여성중소기업인들은 이날 창립취지문에서 "우리 여성 중소기업
인들은 그동안 기업을 운영해오면서 중소기업인이라는 약점뿐 아니라
여성이라는 이유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면서 "우리 여성들 스
스로가 능동적으로 권익을 옹호하고 국가경제와 중소기업의 이익에 공
헌하기 위해 이같은 모임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 협회는 우선 여성중소기업인의 가장 큰 어려움은 술자리등 로비
를 통해야만 융자를 받을 수 있는 남성중심의 기업문화라고 보고 여성
기업인들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해 회원사들로 구성된 여성중소기업
협동조합을 만들어 여성기업인 금융대출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협회는 또 여성들의 적극적인 해외시장개척을 돕기위해 무역 해
외투자등과 관련한 창구를 만들고 정부의 중소기업관련 정책에 관한
정보를 수집, 회원사들에 홍보하며 회원사들의 의견을 수렴, 정부에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