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들어 최악의 부킹전쟁이 빚어지고 있다.평일부킹이 주말부킹이상
으로 어려운 실정이고 골퍼들이나 골프장모두 해마다 그정도가 부쩍 심해지
고 있는 부킹난에 몸살을 앓고있다.
10~11월의 부킹난이 년중 최악이라는 것은 골퍼의 라운드욕구가 최대치인
반면 부킹가능시간은 여름철에 비해 40%이상 줄어든데 기인한다.
한여름철에는 부킹가능시간이 오전 5시30분부터 오후 3시30분께까지 10시
간이상이다.그러나 요즘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고작 6시간뿐으로
4시간이상 부킹시간이 짧아졌다.
여기에 골퍼들은 겨울이 되기전에 금년골프를 한번이라도 더 즐겨야한다는
의식이 있고 납회골프도 집중돼 평일 주말모두 포화상태에 이르고 있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