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 여인 절교선언에 격분 아파트난간서 겁주다 추락사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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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경찰서는 2일 변심한 내연의 여인을 아파트복도 난간위로 들어올
려 겁을 주려다 떨어뜨려 숨지게 한 김재일씨(32.상업 서울성내2동21)를 폭
행치사혐의로 구속.
김씨는 지난 31일 0시10분쯤 2년가량 내연의 관계를 맺어온 오미숙씨(25.
서울 잠원동 한신8차아파트311동) 집에 찾아갔다가 오씨가 "더이상 만날 필
요가 없다"고 말하는데 격분,오씨를 주먹으로 수차례 때린뒤 복도 난간위로
들어올리다 25m아래 바닥으로 떨어뜨려 숨지게 했다는 것이다.
려 겁을 주려다 떨어뜨려 숨지게 한 김재일씨(32.상업 서울성내2동21)를 폭
행치사혐의로 구속.
김씨는 지난 31일 0시10분쯤 2년가량 내연의 관계를 맺어온 오미숙씨(25.
서울 잠원동 한신8차아파트311동) 집에 찾아갔다가 오씨가 "더이상 만날 필
요가 없다"고 말하는데 격분,오씨를 주먹으로 수차례 때린뒤 복도 난간위로
들어올리다 25m아래 바닥으로 떨어뜨려 숨지게 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