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청년회의소등 지역민간단체들로 구성된 ''푸른 독도 가꾸기모임''
은 가수 서모씨가 운영하는 독도 사랑회가 독도 나무심기 및 태양광
발전기설치등을 위한 모금공연을 한다는 일부 언론보도가 사실과 다르
다며 2일 독도사랑회 해산과 사과를 촉구했다.
특히 서모씨와 독도사랑회는 울릉도에 온 사실도 없고 독도에 나무를
심은 일 역시 없을뿐 아니라 독도엔 정수기와 해병대서 기탁한 발전기
태양열발전기 내연발전기등이 있다는 것이다.
푸른 독도가꾸기모임은 이와관련,독도가꾸기 유사단체가 난립해 피해
를 줄 우려가 있다고 보고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