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광수교수 구속사건에 문학 잘아는 검사 배정...검찰 입력1992.10.30 00:00 수정1992.10.30 00:0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연세대 마광수교수를 전격 구속한 검찰은 공판과정등에서 예상되는 갖가지 상황에 대비키 위해 문학.사회과학서적을 3천여권이나 읽어 검찰내에서 ''박사''라는 별명을 얻고 있는 김모검사를 수사검사로 정해, 잔잔한 관심이 되고있다. 검찰은 동료교수및 문인들이 예술성 시비를 제기할 움직임을 보이고있는데 대해 "이미 수십번 검토했던 일"이라며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홍준표 "한동훈 제명해야…도저히 같이 갈 수 없는 배신자" 홍준표 대구시장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14일 "한동훈과 레밍들부터 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탄핵 가결을 촉구한 한동훈 대표에 대한 책임론을 제기하고 나선 것이다.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 2 韓 권한대행 긴급지시 "전군 경계태세 강화…치안질서 확립" 한덕수 국무총리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의결서가 대통령실에 전달된 14일 저녁부터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로 지위가 바뀌었다. 1948년 정부 수립 이후 대통령 하야와 암살, 탄핵소추안 의결... 3 "제가 비상계엄했습니까?" 한동훈, 사퇴 요구 의원들에 발끈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정국은 혼돈으로 빠지는 모습이다. 여야는 탄핵에 대한 책임 공방으로 더욱 치열하게 대립할 것으로 보인다. '탄핵 정당' 국민의힘 내부 계파 다툼도 격해질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