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들이 `12.12증시대책''의 일환으로 증권금융을 통해 지원받은
특별담보대출금의 미상환분(570억원)을 올 연말 상환한다는 당초 계획
을 앞당겨 30일 모두 갚을 예정이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실세금리는 연13%대까지 떨어졌으나 특담융자금의
이자율은 지난4월이후 연 15%로 묶여있어,증권사들은 이를 30일 상환하
고 단자사등으로부터 부족한 자금을 보다 싼 이자에 차입해 이자부담을
줄일 방침이다.
증권사들은 12.12대책으로 증권금융을 통해 총 1,700억원을 주식매입
자금으로 지원받았는데 이중 1,130억원은 지난6월말과 9월말에 갚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