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초대형 LPG(액화석유가스)운반선인 "발틱 플레임"호를
건조,선주사인 싱가포르 탱커퍼시픽사에 30일 인도한다.

현대중공업이 지난해 6월부터 제작한 이 선박은 탱크용량 7만6천6백50만
,전장 2백10 ,폭34.2 ,깊이 22.5 로 국내에서 건조된 LPG운반선 가운데
최대규모이다.

또 현대중공업이 자체제작한 1만7천4백50마력짜리 엔진을 장착,16.5노트의
속도로 운항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