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인테리어 기업 영림임업(대표 황복현·사진)이 ‘2025 행복더함 사회공헌 우수기업’에 선정됐다.영림임업은 ‘2025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에서 기업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영림임업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해 영림 그룹 계열사를 포함해 신입 사무직 144명을 대규모 채용했다. 국민대와 산학협력을 체결하며 실무형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실습 및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등 미래 인재 육성에도 기여하고 있다.영림임업은 친환경 제품 개발과 지속 가능한 생산 공정을 통해 환경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환경을 고려한 친환경 소재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공정 과정에서도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K-인테리어’의 친환경 트렌드를 이끌기 위한 사업 전략도 고안하고 있다.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 장학금 지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부 활동 등을 지속하며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확대 중이다.이소현 기자
대전의 한 백화점 주차장에서 주차 자리를 맡고 서 있던 여성이 운전자와 분쟁을 벌여 논란이 일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린 A씨에 따르면 그는 지난 2일 오후 3시께 대전의 한 백화점 주차장에서 출차하던 중 앞차가 길을 막고 있어 나가지 못했다.A씨는 앞차가 주차하려는 것으로 생각하고 잠시 기다리던 중 빈자리에 서 있던 한 중년 여성이 고함을 지르는 모습을 목격했다.앞차 운전자가 “아줌마, 내 차가 먼저 왔으니까 비켜요”라고 하자 여성은 “내가 먼저 맡았잖아요”라며 받아쳤다. 이에 A씨는 창문을 열고 “자리 맡는 게 어딨어요, 비켜요”라며 앞차 운전자를 거들었다. A씨는 그때 어디선가 여성의 딸이 나타나 엄마를 데리고 물러섰다고 설명했다. 그는 여성에게 “창피한 줄 알아라, 어디 주차 자리를 맡아놓고 차를 기다리냐”고 말한 뒤 돌아왔다고 덧붙였다.과거 한문철 TV에도 이와 비슷한 사연이 소개됐다. 당시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주차 자리를 맡은 여성은 다른 차 운전자가 먼저 차를 세우자 “싸가지”라고 욕설을 한 뒤 남편을 불렀다.이에 한 변호사는 “주차장에는 주차 자리 주인이 없기 때문에 먼저 온 차가 주차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며 “차를 위한 자리이기 때문에 차에 우선권이 있어야 옳을 것 같다”고 말했다.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한국허벌라이프(대표이사 정승욱·사진)가 ‘2025 행복더함 사회공헌 우수기업’에 선정됐다.한국허벌라이프는 ‘2025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에서 14년 연속 수상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한국허벌라이프는 2007년부터 비영리 단체인 허벌라이프 가족 재단의 ‘카사 허벌라이프’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재단, 상록보육원, 대구 아동복지센터, 송파구 솔바람복지센터, 아동복지센터 혜심원, 양준혁야구재단 등 국내 기관을 18년째 후원하고 있다. 환경단체 생명의 숲과 협력해 온수공원 나무 심기 활동을 진행하고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환경 보호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한국허벌라이프는 지구의 날을 맞아 내년 2월까지 글로벌 재활용 혁신 기업 테라사이클과 함께 서울, 부산, 대전, 대구, 광주 등 전국 5개 지역에 위치한 한국허벌라이프 트레이닝 센터에서 이미 사용된 제품 용기를 수거해 재활용하는 ‘렛츠 고-그린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이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