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설비투자 부진 리스실적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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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설비투자부진에 따라 설비금융의 하나인 리스계약실적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3.4분기중 신규리스계약실적은
2조4천1백36억원으로 전분기보다 8.3%(2천1백73억원)나 감소했다.
올들어 9월까지의 신규리스계약누적액은 6조9천4백85억원으로
전년동기(5조3천29억원)보다 31.0% 증가했으나 증가율면에선 지난해
연간증가율 47.3%를 크게 밑돌았다.
90년의 경우 전년대비 리스계약증가율은 96.9%에 달했었다.
리스계약이 이같이 줄어들고 있는 것은 올상반기중 설비투자증가율이
6.4%로 지난90년(18.4%)과 91년(12.8%)의 절반에도 못미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리스관계자들은 대선을 앞둔 정국불안정과 최근의 시장실세금리급락에
따른 추가하락기대감등으로 기업의 설비투자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리스계약의 감소세는 최소한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줄어들고 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3.4분기중 신규리스계약실적은
2조4천1백36억원으로 전분기보다 8.3%(2천1백73억원)나 감소했다.
올들어 9월까지의 신규리스계약누적액은 6조9천4백85억원으로
전년동기(5조3천29억원)보다 31.0% 증가했으나 증가율면에선 지난해
연간증가율 47.3%를 크게 밑돌았다.
90년의 경우 전년대비 리스계약증가율은 96.9%에 달했었다.
리스계약이 이같이 줄어들고 있는 것은 올상반기중 설비투자증가율이
6.4%로 지난90년(18.4%)과 91년(12.8%)의 절반에도 못미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리스관계자들은 대선을 앞둔 정국불안정과 최근의 시장실세금리급락에
따른 추가하락기대감등으로 기업의 설비투자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리스계약의 감소세는 최소한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