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은 27일 시한부 종말론자들이 주장하는 `10월28일 자정휴거''가
임박한데 따라 종말론자들의 각종 집단행동등 돌발사태에 대비, 전국각지
검 및 지청의 전담검사들에게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3일간 특별근무를
하도록 지시했다.

검찰은 또 이번 휴거일에 휴거가 일어나지 않을 경우 이에 실망한 종말
론 신도들이 종말론을 주장해온 목사등 관계자들을 고소, 고발해오면 사
기죄등을 적용, 모두 형사처벌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