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대전엑스포를 겨냥해 시내 관광코스를 새로 개발한다.

시는 26일 `93 대전엑스포''와 `94 한국방문의 해''를 앞두고 고궁 사찰 성
곽등 문화유적지를 종류 및 지역별로 한데 묶는 관광코스를 개발키로 했다.

시가 계획중인 관광코스는 <>창덕궁-종묘-창경궁-경복궁-사직단을 잇는 고
궁코스 <>남대문-광희문-동대문-혜화문-자하문-독립문의 4대문 4소문 코스
<>풍납토성-몽촌토성-암사선사유적지의 선사유적지 답사코스 <>석촌놀이마
당-예술의 전당-한국의 집-국립극장-국립현대미술관-세종문화회관 등의 전
통문화예술 공연관람코스 등으로 나뉘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