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배순훈)는 특수 마이콤을 이용해 3-4단계의 버튼조작만으로
간편하게 예약녹화를 할 수 있는 VCR(모델명 DVR-7877)를 개발, 시판한
다고 24일 밝혔다.

개발비 6억원을 들여 개발한 이 VCR는 단 3차례 버튼조작으로 24시간
자동예약녹화가 가능하다고 대우측은 말했다.

이 VCR에는 티타늄으로 코팅된 헤드드럼을 채용해 핵심부품인 헤드드
럼의 내구성을 10배 이상 높이고 표면정밀도와 테이프화질도 대폭 개선
했다고 대우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