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2.10.24 00:00
수정1992.10.24 00:00
김우중 대우그룹회장은 최근 자신의 ''새한국당''(가칭)참여및 대통령
선거 출마 의향을 굳히고 이같은 자신의 결심을 노태우 대통령과 김영
삼 민자당 총재를 비롯한 각계 인사들에게 직-간접으로 밝혀온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김회장은 청와대측에 노대통령과의 면담을 신청, 23일 단독 면담을
갖고 자신의 결심의 일단을 직접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회장은 최근 김 민자당 총재에게도 직접 자신의 입장을 통보했던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