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총장직대 유영익)는 24일 교수들의 연구분위기진작을 위해 국
내대학으로는 처음으로 `교원연구 실적평가지침''을 마련, 전면시행에
들어 갔다.

한림대는 이 지침에 따라 연구실적이 결과를 교수의 임용과 승진심사
등에 적용키로 했다.

이 지침은 교수의 승진 및 신규임명에 필요한 최소한의 연구실적물의
양을 종전의 200%에서 300%로 강화하고 전공논문과 박사학위논문은 각
100%, 심포지엄논문과 논문집게재논문은 각 30%, 번역저서는 30~70%,연
구보고서와 교과서저술은 각 20%의 평가기준을 적용토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