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창투사들이 장외시장등록주식매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창투사들의 장외시장주식매입은 8월말현재
잔액기준으로 9개사의 33억7천1백만원인것으로 집계됐다.

우성창업투자는 교화산업 세진화인케미칼등 4개기업의 장외주식
16억5천3백만원어치를 매입,장외시장주식매입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국기술투자는 카스교하산업주식 5억3천7백만원,대방창투는
뉴맥스주식 4억9천9백만원,삼도창업투자는 동산금속등 3개사주식
3억7천만원어치를 각각 매입했다.

이중 일부창투사는 법정투자한도(자기자본의 20%내)를 넘어
장외시장주식매입에 나서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창투업계가 장외시장주식매입에 열을 올리고 있는것은 5년미만의
창업기업에 대한 직접투자가 자금회수에 대한 리스크부담이 큰데
따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