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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사생산품과 동종상품수입 판매 16개업체 4천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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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사생산품과 동종상품수입 판매돈벌이 급급.유통질서 흐려 자제절실
    자사가 생산하는 것과같은 품목을 수입해와 국내시장에 파는 업체들이 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관계당국에따르면 올들어 9월말현재까지 동해종합통상 브렌따노
    동승통상 금호실업등 16개업체가 자사 생산품목인 악기 의류 운동구등을
    총4천여만달러어치 수입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주)헌트의 경우 스리랑카현지공장과 중국에서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으로 T셔츠 남자캐주얼바지등을 1천만달러어치
    수입해왔다. 이회사는 어린이바지가격기준으로 한벌에 8천17원에 수입해온
    것을 국내시장에서 1만7천9백원에 판매했다.

    브렌따노도 캐주얼의류를 3백40만달러어치수입,한벌당 수입가격
    7천7백14원(남성바지기준)인 것을 1만7천9백원에 팔았다.

    현악기제조업체인 동해종합통상은 자사생산제품과같은 품목인 바이올린
    3만6천달러어치,비올라 2만3천달러어치,첼로 1만6천달러어치등 총
    9만2천달러어치를 수입해왔다.

    운동구업체인 동승통상은 배드민턴 라켓등 55만달러어치를 수입해왔고
    금호실업은 골프공4만7천달러어치를,동아과학은 러닝머신 2만5천달러어치를
    각각 수입해왔다. 남영산업의 경우도 인도네시아 현지공장에서 생산한
    브래지어 1천9백만달러어치를 들여와 개당 수입가격 3천4백27원인 것을
    4천8백원에 팔기도 했다.

    신흥목재공업(주)도 의자등 19만달러어치를 들여왔고
    한창(서울트래드클럽)은 일본에서 양말 골프웨어등 1백48만달러어치를
    수입해와 수입가보다 2배높은 가격으로 판매했다.

    이밖에 코오롱상사 태창 기아자동차 대우자동차 우성산업(주)대우전자등은
    자사생산제품과 동종의 상품을 수입해와 팔았다.

    업계는 이처럼 생산업체가 자사제품과 같은 상품을 수입해와 판매하는
    것은 상품유통질서를 자칫 흐트려놓을수 있다고 지적,과다수입을 자제해줄
    것을 촉구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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