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엑스포조직위원회는 19일 스페인 알제리등 7개국이 최근 "엑스포93"에
공식참가 방침을 통보해와 참가가 확정된 국가는 모두 87개국으로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공식참가방침을 통보해온 나라는 이들 두나라이외에 리투아니아
키르기스 세인트루시아 베냉짐바브웨등이다.

이로써 지금까지 공식참가를 통보해온 국가는 아시아에서 일본 인도네시아
호주 인도 중국등 16개국,미주에서 캐나다 파라과이등 14개국,서유럽에서
영국 프랑스 독일 스위스등 16개국,동유럽에서 폴란드 체코 헝가리
불가리아등 14개국,중동에서 이란 이집트 쿠웨이트 예멘등
12개국,아프리카에서 나이지리아 케냐 잠비아등 15개국이며 국제기구는
UN(국제연합)과 UN산하기구,아프리카개발은행(AFDB)등이다.

조직위는 이밖에도 미국 러시아 뉴질랜드등 10여개국가의 참가가
확실시되고있으며 브라질 멕시코등 12개국가가 참가를 적극 검토하고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