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17일 이후부터 2 3일 동안 전국적으로 소나기가 자주 내리고
천둥번개와 함께 돌풍이 이는등 변덕스러운 날씨를 보일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17일 "상층 한기와 서해상에서 다가온 강우대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부근의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 내주초까지 2 3일동안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소나기가 자주 내리는등 악기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또 내주 들어서는 주후반인 22 23일에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으며 주말인 24일부터는 찬 대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급강하,강원 산간지방과 높은산에는 첫눈이 내릴 가능성이 높을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