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들 남아공에 지사개설 시장개척단 퍼견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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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기업들이 남아공에 지사를 신설하거나 시장개척단을 내보내는등 이
지역과의 교역활성화를 적극 꾀하고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주)대우와 (주)쌍용이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
지사를 정식개설한데이어 지난7월에는 삼성물산,9월에는 현대종합상사와
무역진흥공사가 각각 지사및 무역관을 새로 열었다. 이로써 지난해까기
대우 쌍용등 2개기업만이 지사를 비공식운영해온 남아공내 국내기업들의
지사가 5개로 늘어났다.
올들어 국내기업들의 남아공내 지사설치가 이처럼 활발해지고있는 것은 이
나라가 인종차별정책(아파르트헤이트)을 완화하면서 미국등 서방주요국들의
교역금지대상에서 해제될 전망을 보임에따라 업계가 시장선점을 겨냥한
교두보마련에 나서고 있기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관련,(주)대우는 지난6월 윤영석사장등 고위임원들로 구성된 사절단이
남아공을 방문해 자동차 전자제품등의 수출및 합작공장설립방안을 논의한데
이어 이달초 무역진흥공사가 15개중소기업으로 시장개척단을 파견,섬유
기계부품등의 수출상담을 벌였다.
남아공은 석탄등 광물자원이 풍부하며 비료등을 해외로부터
대량수입하고있을뿐 아니라 모잠비크 앙골라등 인근 남부아프리카의
경제중심지역할을 하고있어 서방의 경제제재조치가 완전 해제될경우
국내기업들의 진출기회가 넓어질 것으로 업계는 보고있다
지역과의 교역활성화를 적극 꾀하고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주)대우와 (주)쌍용이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
지사를 정식개설한데이어 지난7월에는 삼성물산,9월에는 현대종합상사와
무역진흥공사가 각각 지사및 무역관을 새로 열었다. 이로써 지난해까기
대우 쌍용등 2개기업만이 지사를 비공식운영해온 남아공내 국내기업들의
지사가 5개로 늘어났다.
올들어 국내기업들의 남아공내 지사설치가 이처럼 활발해지고있는 것은 이
나라가 인종차별정책(아파르트헤이트)을 완화하면서 미국등 서방주요국들의
교역금지대상에서 해제될 전망을 보임에따라 업계가 시장선점을 겨냥한
교두보마련에 나서고 있기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관련,(주)대우는 지난6월 윤영석사장등 고위임원들로 구성된 사절단이
남아공을 방문해 자동차 전자제품등의 수출및 합작공장설립방안을 논의한데
이어 이달초 무역진흥공사가 15개중소기업으로 시장개척단을 파견,섬유
기계부품등의 수출상담을 벌였다.
남아공은 석탄등 광물자원이 풍부하며 비료등을 해외로부터
대량수입하고있을뿐 아니라 모잠비크 앙골라등 인근 남부아프리카의
경제중심지역할을 하고있어 서방의 경제제재조치가 완전 해제될경우
국내기업들의 진출기회가 넓어질 것으로 업계는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