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동구권 국가들의 정치불안에도 불구 다국적 서방기업들은 동구권
국가들에 대해 여전히 높은 투자의욕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크레디트-안슈탈트,오스트리아은행,비즈니스 인터내쇼
날사등이 공동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밝혀진 것으로,설문에 응답한
기업들의 50% 이상이 동구권진출을 희망했다.

응답업체들중 57%가 투자에 가장 유리한 지역으로 헝가리를 뽑았으며,
지금까지 헝가리투자는 동구권투자의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동구진출의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시장점유율
확대와 저임금 때문이라고 응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