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체 하반기수익성 호전 ... 쌍용경제연, 12월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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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결산 상장제조업체의 수익성이 금년하반기부터 뚜렷한 호전세를 보일
것으로 추정돼 증시에 호재역할을 할것으로 기대되고있다.
1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12월결산 상장제조업체의 순이익이 올상반기에는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줄었으나 하반기에 크게 늘어 연간 영업실적이
지난해보다 크게호전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쌍용경제연구소가 12월결산 상장법인 4백75개사를 대상으로
연간영업실적을 추정한결과 제조업체의 올해 연간 매출액증가율은 12.5%로
상반기와 비슷한 수준에 그치는반면 순이익은 상반기 14.5%감소에서 연간
7.8%증가로 반전,수익성이 두드러지게 호전될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의
제조업순이익증가율은 5.4%였다.
대한투신경제연구소도 12월결산법인중 1백63개사를 대상으로 연간실적을
추정,제조업의 매출액은 12.5%,순이익은 6.3%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쌍용경제연구소는 그러나 비제조업체의 경우 매출액증가율이나
순이익증가율이 모두 지난해및 올해상반기에 비해 크게 낮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따라 분석대상기업 전체의 매출액증가율은 지난해 21.2%,올해상반기
18.6%,올해연간 15.7%로 점차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는 반면 순이익증가율은
금년중 9.2%로 예상돼 지난해의 14.3%에는 못미치지만 올해상반기의 6.5%에
비해서는 높아졌다.
제조업체의 수익성호전이 두드러지고 있는것은 지난해의 실적이 크게
부진했던 점도 작용했으나?최근의 실세금리하락으로 실적악화의 주된
요인인 금융비용부담이 줄어들고?임금상승세와 설비투자등의 둔화에 따라
매출원가부담이 감소된 것등이 주된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쌍용경제연구소가 제조업의 경상이익증가율이 올해 15.9%로
매출액증가율을 훨씬 웃돌 것으로 내다본것이 이같은 분석을
뒷받침하고있다.
업종별로는 화섬 타이어 전자부품등이 상반기에 이어 연간으로도 높은
매출및 순이익증가세를 지속하고 상반기에는 이익감소를 보였던 가전
산전등도 하반기에 수익성이 회복될 것으로 보이는등 수출산업부문이
수익성회복세를 주도할 것으로 예측됐다.
그러나 내수부문은 매출순이익이 여전히 부진을 벗어나지 못하고
비제조업의 경우 건설 운수창고 은행등은 수익성둔화,도소매는 소폭의
이익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것으로 추정돼 증시에 호재역할을 할것으로 기대되고있다.
1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12월결산 상장제조업체의 순이익이 올상반기에는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줄었으나 하반기에 크게 늘어 연간 영업실적이
지난해보다 크게호전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쌍용경제연구소가 12월결산 상장법인 4백75개사를 대상으로
연간영업실적을 추정한결과 제조업체의 올해 연간 매출액증가율은 12.5%로
상반기와 비슷한 수준에 그치는반면 순이익은 상반기 14.5%감소에서 연간
7.8%증가로 반전,수익성이 두드러지게 호전될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의
제조업순이익증가율은 5.4%였다.
대한투신경제연구소도 12월결산법인중 1백63개사를 대상으로 연간실적을
추정,제조업의 매출액은 12.5%,순이익은 6.3%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쌍용경제연구소는 그러나 비제조업체의 경우 매출액증가율이나
순이익증가율이 모두 지난해및 올해상반기에 비해 크게 낮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따라 분석대상기업 전체의 매출액증가율은 지난해 21.2%,올해상반기
18.6%,올해연간 15.7%로 점차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는 반면 순이익증가율은
금년중 9.2%로 예상돼 지난해의 14.3%에는 못미치지만 올해상반기의 6.5%에
비해서는 높아졌다.
제조업체의 수익성호전이 두드러지고 있는것은 지난해의 실적이 크게
부진했던 점도 작용했으나?최근의 실세금리하락으로 실적악화의 주된
요인인 금융비용부담이 줄어들고?임금상승세와 설비투자등의 둔화에 따라
매출원가부담이 감소된 것등이 주된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쌍용경제연구소가 제조업의 경상이익증가율이 올해 15.9%로
매출액증가율을 훨씬 웃돌 것으로 내다본것이 이같은 분석을
뒷받침하고있다.
업종별로는 화섬 타이어 전자부품등이 상반기에 이어 연간으로도 높은
매출및 순이익증가세를 지속하고 상반기에는 이익감소를 보였던 가전
산전등도 하반기에 수익성이 회복될 것으로 보이는등 수출산업부문이
수익성회복세를 주도할 것으로 예측됐다.
그러나 내수부문은 매출순이익이 여전히 부진을 벗어나지 못하고
비제조업의 경우 건설 운수창고 은행등은 수익성둔화,도소매는 소폭의
이익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