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2.10.14 00:00
수정1992.10.14 00:00
전국 1백13개 사립전문대 가운데 재단전입금이 전혀 없는 학교가 26개
나 되는 등 사립전문대 재단의 전입금 규모가 극히 미미한 것으로 나타
났다.
14일 교육부가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1백13개 사립전
문대의 54%인 61개교의 올해 재단전입금 비율은 예산액의 1%에도 못미
치고 특히 부천전문, 서강전문, 영동전문, 경북전문등 26개교는 재단의
전입금이 전혀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