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의약품수출 적극 추진 ... 보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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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사부는 중국과 의약품분야에서의 무역역조현상이 날로 심화됨에 따라
앞으로 중국에 대한 의약품수출확대방안을 적극 추진키로했다.
보사부는 이를 위해 제약협회 화장품공업협회등 관련업계와 공동으로
대중국의약품수출확대를 위한 특별대책반을 구성해 연말까지 현지에서의
시장분석을 통한 수출유망품목을 선정,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수출을
활성화시킬 방침이다.
11일 보사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대중국의약품교역은 한약재등의
반입증가로 적자폭이 심화되고있으며 이같은 불균형은 앞으로 중국산
한약재에 대한 수입개방이 불가피할것으로 보여 더욱 늘어날것으로
우려되고있다.
우리나라의 대중국의약품수입실적은 지난90년 3천9백만달러이던것이
지난해는 7천3백70만달러로 2배가까이 늘어났다. 이가운데 한약재수입은
지난90년 2천2백만달러에서 지난해에 4천6백만달러로 2배이상증가해
한약재가 의약품수입 전체의 60%를 넘는것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특히 중국산 한약재에 대한 수입규제조치와 관련,중국측이 조만간
수입규제에 대한 철폐를 강력히 요구할 것으로 보여 중국산 한약재의
수입은 앞으로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반해 중국에 대한 국내의약품의 수출은 지난 90년에 전무한
상태였다가 91년에 화장품 8만7천달러,한약재 6만2천달러등 모두
15만달러정도에 불과했다.
이에따라 보사부는 제약협회 한약협회 화장품공업협회등 관련업계들로
민관합동대책반을 구성하고 수출유망품목을 집중적으로 수출하는 전략을
통해 이같은 무역불균형을 점차 줄여나가기로 했다.
보사부관계자는 "국내의약품의 가격구조상 단기적인 수출증대는 어렵지만
항생제,순환계통의 제약원료,완제의약품과 화장품등 일부품목은 수출이
유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화장품의 경우 국내기술수준이 중국에 비해 상당히 높아
현지합작공장 설립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시장을 개척할 경우 장기적으로
수출규모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이 관계자는 내다봤다.
앞으로 중국에 대한 의약품수출확대방안을 적극 추진키로했다.
보사부는 이를 위해 제약협회 화장품공업협회등 관련업계와 공동으로
대중국의약품수출확대를 위한 특별대책반을 구성해 연말까지 현지에서의
시장분석을 통한 수출유망품목을 선정,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수출을
활성화시킬 방침이다.
11일 보사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대중국의약품교역은 한약재등의
반입증가로 적자폭이 심화되고있으며 이같은 불균형은 앞으로 중국산
한약재에 대한 수입개방이 불가피할것으로 보여 더욱 늘어날것으로
우려되고있다.
우리나라의 대중국의약품수입실적은 지난90년 3천9백만달러이던것이
지난해는 7천3백70만달러로 2배가까이 늘어났다. 이가운데 한약재수입은
지난90년 2천2백만달러에서 지난해에 4천6백만달러로 2배이상증가해
한약재가 의약품수입 전체의 60%를 넘는것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특히 중국산 한약재에 대한 수입규제조치와 관련,중국측이 조만간
수입규제에 대한 철폐를 강력히 요구할 것으로 보여 중국산 한약재의
수입은 앞으로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반해 중국에 대한 국내의약품의 수출은 지난 90년에 전무한
상태였다가 91년에 화장품 8만7천달러,한약재 6만2천달러등 모두
15만달러정도에 불과했다.
이에따라 보사부는 제약협회 한약협회 화장품공업협회등 관련업계들로
민관합동대책반을 구성하고 수출유망품목을 집중적으로 수출하는 전략을
통해 이같은 무역불균형을 점차 줄여나가기로 했다.
보사부관계자는 "국내의약품의 가격구조상 단기적인 수출증대는 어렵지만
항생제,순환계통의 제약원료,완제의약품과 화장품등 일부품목은 수출이
유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화장품의 경우 국내기술수준이 중국에 비해 상당히 높아
현지합작공장 설립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시장을 개척할 경우 장기적으로
수출규모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이 관계자는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