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남포경공업단지개발사업의 타당성 조사를 위해 방북한 민관조사단
이 3박4일간의 조사활동을 마치고 9일 오후 4시 판문점을 통해 귀환한다.

김억년 대우그룹회장비서실장을 단장으로 한 조사단 일행 14명은 남포공
단을 둘러보는등 투자여건을 조사한데 이어 평양등지의 북한 경공업공장 10
여곳을 참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