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제약은 대전3공단내에 GMP(우수의약품생산관리기준)공장을 완공,
9일부터 가동에 들어간다.

코오롱제약이 1백50억원을 들여 지난해 5월 착공해 이번에 준공된
대전공장은 대지 6천평 건평 2천6백평규모의 대단위공장으로
컴퓨터시스템을 활용해 입.출고를 할수있는 자동창고등 첨단설비를
갖추고있다.

이 공장에서는 변비치료제인 비코사이드를 비롯한 덴타돌 브렉신
스킨힐등의 정제 캡슐 과립 연고 시럽 주사제등 각종 약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코오롱제약은 앞으로 대전공단에 추가로 GMP공장을 건설해 신물질연구개발
생물공학을 활용한 고품질의약품생산에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