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관계당국 및 대구.경북지방 주민들에 따르면 경북도내 각 시군들
은 대선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이장,통장,반장,새마을지도자,여
성대표자등을 산업시찰 시키는가 하면 시장 군수가 주관하는 주민과의
현장대화 불우세대방문이 잦아지고 있다.
성주군의 경우 지난달 각종행사가 65회나 열려 참석인원이 9천70명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1월의 25회 행사에 1천6백20명이 참석한 것과 비교하면 크
게 늘어난 것이다.
점촌시 문경군 안동군등도 사정은 마찬가지여서 교양강좌 초청간담회
산업시찰이 잇따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