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3일째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8일 증시는 국민주가 촉발시킨 활황분위기가 이어졌으나 주가급등에 따른
경계매물이 쏟아지면서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3.42포인트 오른 5백27.80
으로 전장을 마감했다.
주가상승 주도하는 국민주는 이날도 크게 올라 한국전력주의 경우 전일보
다 500백원이 오른 13,500원, 포철주도 700원이 뛴 21,900원에 거래됐다.
이날 증시는 한때 전일보다 10포인트이상 올라 5백30선을 회복했으나 투자
들이 주가급등을 우려, 금융주를 중심으로 매물을 쏟아내 급등분위기는 한
풀 꺾였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투자심리가 여전히 좋아 후장들어 기관을 중심으로한
매수세가 5백30선회복을 다시 시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상승분위기를 반영, 활발한 거래가 이뤄져 전장마감현재 거래량은 1천2백
만를 넘었고 오른 종목 3백49개, 내린 종목 2백66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