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사부는 고열과 두통 혼수상태를 보여 수원 S병원 중환자실에 입원중인
송모양(8)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일본뇌염환자로 판명됐다고 7일 발표했다.

현재 중태인 송양이 뇌염환자로 판명됨에 따라 지난달초 인천에서 첫
환자가 나타난데 이어 올들어 국내에서 발생한 뇌염환자는 모두 3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