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화학 한국티타늄등 대기업을 포함한 7백87개업소가 폐수 분진등
환경오염물질을 마구 방류하는등 환경관련법규를 위반하다 무더기로
적발됐다.
환경처는 6일 지난8월 한달동안 전국 9천7백61개 공해배출업소에 대
한 단속을 실시, 환경오염행위가 심한 2백33곳을 적발해 검찰에 고발
하고 나머지는 조업정지 배출부과금부과등의 행정조치를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