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서울 지하철을 공짜로 이용하다가 덜미를 잡히는 `얌체승객''이
하루평균 286명으로 집계됐다.
6일 서울시지하철공사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말까지 1-4호선을
대상으로 무임승차를 단속,모두 7만8,354건을 적발해 2억100만원의 요
금을 징수했다는 것이다.
공사측은 얌체승객을 단속하기 위해 특별검표반 10개조 20명을
운영하다보니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실정"이라고 울상을 짓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