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 다니는 부인에 앙심 교회에 방화...14명 사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부인이 여호와의 증인교회에 나가는데 앙심을 품은 남편이 부인이 다니는
교회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질러 예배를 보던 신도 90명중 14명이 숨지고
40여명이 중상을 입었다.
4일 하오 2시30분쯤 강원도 원주시 우산동 74의8 왕국회관2층 여호와의 증
인교회(장로 김영성. 48)에서 이 교회 신도 신성숙씨(33)의 남편 원언식씨
가 휘발유 10리터를 출입구에 뿌리고 라이터에 불을 질렀다.
이 사고로 하오2시부터 예배를 보던 신도 90여명이 순식간에 화염에 휩싸
이며 질식, 쓰러졌으며 카핏에 붙은 불로 인해 심한 연기를 뿜어 권승숙군
(15.원주학성중)등 14명이 숨졌고, 40여명이 중화상을 입어 인근 원주기독
병원등에서 분산치료를 받고 있다.
그러나 중상을 입은 신도들은 모두 수혈을 거부해 사망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교회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질러 예배를 보던 신도 90명중 14명이 숨지고
40여명이 중상을 입었다.
4일 하오 2시30분쯤 강원도 원주시 우산동 74의8 왕국회관2층 여호와의 증
인교회(장로 김영성. 48)에서 이 교회 신도 신성숙씨(33)의 남편 원언식씨
가 휘발유 10리터를 출입구에 뿌리고 라이터에 불을 질렀다.
이 사고로 하오2시부터 예배를 보던 신도 90여명이 순식간에 화염에 휩싸
이며 질식, 쓰러졌으며 카핏에 붙은 불로 인해 심한 연기를 뿜어 권승숙군
(15.원주학성중)등 14명이 숨졌고, 40여명이 중화상을 입어 인근 원주기독
병원등에서 분산치료를 받고 있다.
그러나 중상을 입은 신도들은 모두 수혈을 거부해 사망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