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 배구단 선수 심판 폭행 물의 ... 숙소 찾아가 집단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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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배구단의 일부선수가 판정에 불복,심판에 폭행을 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충격을 주고있다.
대한배구협회에 따르면 지난달27일 부산에서 열렸던
92제2차실업배구연맹전 남자준결승 상무-고려증권전이 끝난뒤 국가대표
노진수(27)등 상무선수 4 5명이 "일방적인 편파판정으로 일관했다"며
김영대국제심판(전담배인삼공사감독)의 숙소까지 찾아가 집단폭력을
행사했다는 것이다.
이때문에 전영대심판은 다음날 열릴 예정이었던 현대자동차써비스-
고려증권간 4강전에 주심으로 배정됐으나 심판에 대한 집단폭력이 자행되는
상황에서는 심판을 맡을수 없다며 철수했다는 것.
이같은 사실은 사건발생당시 당사자였던 김심판의 철수와 4강에서 탈락한
상무가 곧바로 상경하는 바람에 묻혀있었으나 30일 끝난 CBS중고대회에서
경기인들을 통해 새어나왔다.
상무는 이날 고려증권전 2세트에서 오욱환의 오른쪽강타가 김부심에 의해
아웃으로 처리되자 터치아웃이라고 항의하다 오가 주심으로부터 레드카드를
받게되자 경기를 마친뒤 이같은 사고를 저질렀다.
배구협회는 주최측인 실업연맹의 징계안이 상정되는대로 상벌위원회를
개최,해당선수와 팀을 중징계할 방침이다
알려져 충격을 주고있다.
대한배구협회에 따르면 지난달27일 부산에서 열렸던
92제2차실업배구연맹전 남자준결승 상무-고려증권전이 끝난뒤 국가대표
노진수(27)등 상무선수 4 5명이 "일방적인 편파판정으로 일관했다"며
김영대국제심판(전담배인삼공사감독)의 숙소까지 찾아가 집단폭력을
행사했다는 것이다.
이때문에 전영대심판은 다음날 열릴 예정이었던 현대자동차써비스-
고려증권간 4강전에 주심으로 배정됐으나 심판에 대한 집단폭력이 자행되는
상황에서는 심판을 맡을수 없다며 철수했다는 것.
이같은 사실은 사건발생당시 당사자였던 김심판의 철수와 4강에서 탈락한
상무가 곧바로 상경하는 바람에 묻혀있었으나 30일 끝난 CBS중고대회에서
경기인들을 통해 새어나왔다.
상무는 이날 고려증권전 2세트에서 오욱환의 오른쪽강타가 김부심에 의해
아웃으로 처리되자 터치아웃이라고 항의하다 오가 주심으로부터 레드카드를
받게되자 경기를 마친뒤 이같은 사고를 저질렀다.
배구협회는 주최측인 실업연맹의 징계안이 상정되는대로 상벌위원회를
개최,해당선수와 팀을 중징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