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당의 박희부의원(충남 연기군)이 1일 탈당을 선언했다.

박의원은 당이 현대출신 관료들에 의해 주도되고 있는데 강한 불만을 갖

고 탈당을 결심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의원의 탈당으로 국민당의 원내의석은 30석으로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