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본 호주등에서 1백50여명의 교포무역인으로 구성된
모국상품구매사절단이 방한,기계 전기전자 섬유등의 구매상담을 갖는다.

28일 무역진흥공사에 따르면 미국 시카고지역교포무역인들이 주축이 된
이들 구매사절단은 지난27일 래한,내달3일까지 우리나라에 머물면서 29일
서울삼성동 한국종합전시장(KOEX)에서 개막되는
"92서울국제무역박람회(SITRA)"에 참가하는등 대한구매활동을 벌일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우리나라에 머무는동안 모두 1억달러의 모국상품구매를
목표로 하고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SITRA개막을 앞두고 래한한 이들 교포무역인은 28일 KOEX에서 제7차
해외교포무역인연합회(OKTA)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박중
시카고한인상공회의소소장을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