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 `4자회담' 수용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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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최완수특파원] 노태우대통령은 23일오전(한국시간) 민자당탈당및
중립선거관리 내각구성천명과 관련, "6.29선언에서 밝힌 민주화작업을 추진
해온 제6공화국의 대통령으로서 다음 대통령선거라는 마지막 정치일정을
공정하게 매듭짓는게 좋겠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노대통령은 이날 뉴욕주재 한국특파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중립내각 구성문제논의를 위한 민주당측의 4자회담제의에 대해 "나
는 당대표들과는 입장이 다르므로 3당대표가 먼저 만나고 그 다음에 내가
3당대표들을 만날수 있을것"이라고 말해 수용의사를 밝혔다.
중립선거관리 내각구성천명과 관련, "6.29선언에서 밝힌 민주화작업을 추진
해온 제6공화국의 대통령으로서 다음 대통령선거라는 마지막 정치일정을
공정하게 매듭짓는게 좋겠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노대통령은 이날 뉴욕주재 한국특파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중립내각 구성문제논의를 위한 민주당측의 4자회담제의에 대해 "나
는 당대표들과는 입장이 다르므로 3당대표가 먼저 만나고 그 다음에 내가
3당대표들을 만날수 있을것"이라고 말해 수용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