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수교로 중국과의 교역이 활성화되는 가운데 중국증권계 인사들이 오는
11월초 한국을 방문한다.

21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오는 11월7일 중국의 북경증권등 9개증권사
대표들이 증권업협회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중국증권계 인사들의 방한은 한중수교전인 작년에 두차례 이루어진바
있으나 한중수교이후로는 이번이 처음이어서 관심을 끌고있다.

오는 11월 방한하는 이들 중국증권사대표들은 국내에 머물면서
국내증권사방문등 한국증시를 견학할 예정이다.

한편 국내증권사들도 중국진출을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대우증권은 이미 중국당국으로부터 증권업영업허가를 받았으며 럭키
동양등 여타 증권사들도 중국증시참여를 위해 중국측과 접촉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