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업체들이 오는10월 중국 심 에서 처음 열리는 국제기계전에 대거
참여,대중국 기계류수출확대에 나선다.

20일 한국기계공업진흥회및 업계에 따르면 오는 10월22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중국기계전에 현대중공업 한국중공업등 대기업과 신성엔지니어링
부승정밀등 중소기업 10여개사가 참여,한중수교이후 국산기계류에 대한
집중적인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중국기계전에서 현대중공업은 산업설비 해양설비를,한국중공업은
산업설비및 엔진부문을 출품해 수출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또 신한기계공업(컴퓨터식양말직기) 대조양행(하이파일제조설비)
신성엔지니어링(항온항습기) 명일기계(곡물가공기계) 한덕기계(블록형성기)
원공사(톱기계) 부승정밀(양말편직기)등 중소기계업체들도 전시회참가를
계기로 대중국수출을 모색하게 된다.

한편 기계공업진흥회는 중국전시회에 참가하지 못하는 국내기계업체들을
위해 별도의 전시공간을 확보,생산제품 안내서를 배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