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울산시 현대중전기 노조(위원장 김영일)는 18일 울산시와
경남지방 노동위원회에 쟁의발생신고를 했다.
이회사 노조는 4월부터 계속된 임금협상에서 기본급 22.69%
인상을 요구하고 있으나 회사측은 총액기준 4.99% 인상안을
주장,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이날 쟁의발생신고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