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는 근로소득세부담을 줄이기위해 최근 정부가 발표한 소득세법개정안
의 세율은 그대로 유지하되 각 과표구간별 소득금액을 높여 보다 낮은 세율
을 적용받는 계층이 늘어나도록 세제개편에 반영해 줄것을 건의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18일오전 서울 힐튼호텔에서 이사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소득세법개정에 대한 경영계안''을 마련,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