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장치혁 고합그룹회장과 임창욱 미원그룹회장의 방북을 허가키로
했다.

18일 정부관계자에 따르면 정부는 이달초 장회장과 임회장이 제출한
방북허가신청에 대한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이들의 방북을 허가키로하고
이번주안으로 허가서를 발부할 계획이다.

장회장은 북한의 청진, 나진지역에 저급 폴리에스테르 생산공장을,
임회장은 함흥에 조미료 생산공장의 건설을 각각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