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 서울지부 거액도난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시경찰청은 도난금고 자동

열쇠 안전핀서 범인의 것으로 보이는 지문 1개를 채취, 지문감식의뢰를 한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경찰은 이와 함께 이번 사건이 내부자소행일 가능성이 크다는 그간의 수사

결과에 따라 금고열쇠번호를 알고 있는 서울시지부 전.현직 직원 6명을 불

러 참고인조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