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IBRD)과 국제통화기금(IMF)의 연구조사단이 내한, 우리정부
가 추진하고 있는 3단계 금융자율화 및 개방계획에 대한 자문을 하게 된
다.

17일 재무부에 따르면 세계은행의 이스마일 달라 연구원 등 11명은 오
는 22일부터 10월2일까지 방한해 금리자유화, 여신관리제도, 단기금융시
장 발전, 책권시장개방, 외환 및 자본거래자유화등에 대한 조사를 하게된
다.

이들 조사단은 이 기간중 재무부, 기획원, 상공부등 정부관계자와 KDI
(한국개발연구원), 한국금융연구원, 한국증권금융연구원, 시중은행, 외
국은행, 증권거래소등 관계기관 인사들과 접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