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기증미술품 4점 도난당해...감사원 감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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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가 해외 유명 미술가로부터 기증받아 소장해 오던 미술품 4점을 도
난 당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 결과 드러났다.
감사원은 16일 국내대학으로는 처음으로 서울대의 국가소유 예술품보관실
태를 조사한 결과 기증 미술품 1백4점 가운데 지난 78년 대만의 고중광화백
(52)가 기증한 판화 4점이 분실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분실된 미술품은 가로 35cm 세로 25cm 크기로 인간을 주제로 한 추상계열의
작품으로 미술전문가들은 한 작품의 가격이 수백만원을 넘을 것으로 보고있
다.
난 당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 결과 드러났다.
감사원은 16일 국내대학으로는 처음으로 서울대의 국가소유 예술품보관실
태를 조사한 결과 기증 미술품 1백4점 가운데 지난 78년 대만의 고중광화백
(52)가 기증한 판화 4점이 분실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분실된 미술품은 가로 35cm 세로 25cm 크기로 인간을 주제로 한 추상계열의
작품으로 미술전문가들은 한 작품의 가격이 수백만원을 넘을 것으로 보고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