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개선사업의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건설업체들이 쓰레기
소각로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재 국내 생활쓰레기 발생량은 하루평균 8만7천톤(서울시 3만2천톤)이나
소각처리실적은 0.24%(일본은 73%)에 불과한 실정이다.
정부는 따라서 오는 2001년까지 모두 50기의 대형 소각시설을 건설키로
하는등 환경투자를 크게 늘릴 계획이다.
이에따라 대우 쌍용건설 동부건설 삼성중공업등 건설업체들은 다투어 쓰레
기소각로제작및 설치에 나서고 있으며 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대림산업 동아
건설 럭키개발 삼환기업 코오롱건설 한양 선경등은 외국의 유명 라이선스사
와 기술제휴를 서두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