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최근들어 군사기동훈련횟수를 줄이고 있으나 반면에 병력과 무기등
의 전력증강은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8일 합참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현재 북한군의 총병력은 1백1만
명으로 지난해말보다 1만5천명이 증원됐으며 같은기간동안 전차 1백대,화포
3백문, 전투함 10척, 미사일 18기등이 각각 증강됐다.

북한은 또 무기의 양적 증강뿐 아니라 <>야포 52%를 자주포로 개량 <>1백70
mm 자주포의 사거리를 40km에서 70km로 연장 <>2백40mm자주포의 사거리를 30
km에서 43km로 연장 <>사거리 5백km의 개량형 스커드미사일 작전배치등 공격
용 무기의 질적 개선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