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벅스가 매각 무산 소식 이후 30일 장 초반 16%대 급락하고 있다.이날 오전 9시34분 현재 NHN벅스는 전 거래일 대비 14.53% 내린 37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 초반 한때 16% 떨어진 37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NHN벅스는 지난 27일 장 마감 후 양수인(NDT엔지니어링 외 3인)이 양도인(NHN)에 대한 잔금 지급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주식 양수도 계약을 해제했다고 공시했다.앞서 NHN은 지난 1월15일 NHN벅스 지분 45.26%(671만1020주)를 347억원에 자동 비파괴검사설비 종합제작 업체인 NDT엔지니어링 외 3인에게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그러나 인수자인 NDT엔지니어링 측은 납입 기한인 지난 9일까지 잔금 312억3000만원을 지급하지 않았다. NHN은 납입 기한을 지난 26일로 한 차례 연장했지만 끝내 잔금이 납입되지 않으면서 계약 해제 절차에 들어갔다.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깨끗한나라가 종이 포장재 생산과 공급 역량을 강화하며 포장자재 수급 불안 대응에 나선다.깨끗한나라는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종이 기반 포장재 생산 체계를 고도화해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국제 유가와 해상 운임 상승으로 비닐 등 석유화학 기반 포장자재의 가격 변동성과 수급 불안이 커지면서 종이 포장재가 대체재로 주목받는 점을 반영한 조치다.회사는 종이 자원 재활용 체계를 앞세워 공급 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연간 약 30만톤(t)의 폐지를 백판지로 재활용하고 있으며, 생산 제품 원재료의 98.5% 이상을 재활용 종이 자원으로 활용하는 순환형 원료 구조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국내 종이 자원 순환 체계를 강화하고, 수입 원료 의존도를 낮춰 공급망 리스크를 완화했다는 것이다.에너지 구조 전환도 병행하고 있다. 깨끗한나라는 탈석탄화를 마쳤고, 종이 자원 공정에서 나오는 비닐과 폐플라스틱 등 폐합성 자원을 연료로 활용하는 소각 설비를 운영 중이다. 외부 연료 의존도를 낮추는 동시에 생산 공정에 필요한 스팀을 자체 공급하는 구조를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고형연료사용시설과 폐기물 재활용시설도 단계적으로 고도화해 생산 안정성과 비용 효율을 함께 확보하고 있다.설비 투자도 이어간다. 깨끗한나라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약 893억원을 투입해 환경 개선과 에너지 절감 설비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공정 내 에너지 회수 설비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운영을 통해 전력 사용량을 약 12% 절감하는 것이 목표다. 생산 재배치와 근무 체계 조정도 함께 추진해 제조 비용 전반을 관리하고 있다.회사는 최근 산업계 전반의 비
롯데건설이 이촌 현대아파트를 리모델링해 선보이는 ‘이촌 르엘’ 사이버 견본주택을 30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이 단지는 서울 용산구 이촌동 301-160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9개 동, 총 75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100~122㎡ 88세대가 일반 분양분이다.전 타입이 중대형 위주로 구성돼 한강변 입지에 걸맞은 여유로운 평면 설계와 고급 수요를 겨냥한 상품 구성이 특징이다. 전용면적별 일반 분양 세대 수는 △100㎡ 22세대 △106㎡ 24세대 △117㎡ 13세대 △118㎡ 12세대 △122㎡ 17세대다.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에 걸맞은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한강을 파노라마로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25m 길이 3개 레인을 갖춘 실내 수영장이 들어선다. 사우나와 피트니스 클럽, 입주민 전용 영화관 ‘프라이빗 시네마’, 프리미엄 독서실과 북카페, 비즈니스 라운지, 레슨룸 등 다양한 시설도 조성된다. 또한, 1층에는 조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이닝 카페가 들어서며, 런드리룸과 건식 세차장 등 입주민 생활 편의를 높이는 시설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입지와 관련해선 서울 도심과 강남을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 여건을 갖췄다는 평가가 나온다. 단지 인근의 이촌역을 통해 지하철 4호선과 경의·중앙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동작대교와 반포대교 등을 통해 강남권 이동도 수월하다.용산 아이파크몰 등 대형 상업·문화 시설이 가깝고, 이촌동 학원가와 초·중·고교와 인접해 있다. 또한, 단지가 한강과 인접한 이촌 핵심 주거지에 있는 만큼 이촌 한강공원의 수변 녹지를 내 집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으며,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