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위성 `우리별1호''의 음성벙송실험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한국과학기술원 인공위성연구센터는 7일 `우리별1호''가 우주궤도에 진입
한지 27일째인 이날오후 인공위성에 우리말 음성정보를 송신한뒤 이를 지구
상 어느 장소에서나 원하는 시간에 수신할수있는 음성방송실험에 성공했다
고 발표했다.

인공위성연구센터는 `우리별1호''의 음성방송실험이 성공함에 따라 오는
11일의 추석전에 `우리별1호''에 음성정보를 올려보낸뒤 다시 이를 지구에서
수신하는 식으로 직접 음성방송을 하기위한 준비에 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