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하수도관의 노후정도 크기 기울기등 전반적인 하수도현황을
한눈에 알수 있는 하수도지도가 만들어진다.
서울시는 5일 효율적인 하수도관리를 위해 `서울시 하수도 현황분석
지도''를 만들기로 하고 내년부터 96년까지 4년동안 450mm이상 하수관
9,240km에 대해 상태조사를 벌이기로 했다.이번 조사에서는 각 건물이
나 주택가에 묻힌 소규모관은 제외된다.
시는 이를 위해 내년예산에 30억원의 조사용역비를 반영하는등 96년
까지 150억원을 투입,내년 상반기중 서울의 하수관 매설지역을 안양 탄
천 중랑 난지도등 4개 하수처리장 관할 구역별로 나누어 전문업체에 하
수관상태 조사용역을 의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