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목포의 남해방조제 붕괴사고를 계기로 전국의 모든 방조제에 대한
안전점검이 실시된다.

또 목포시의 상습침수피해 방지를 위한 항구대책이 추진되며 침수피해를
입은 목포시의 주택에 대해서는 가구당 30만원의 수리비가 지원된다.

중앙재해대책본부장인 이동호내무부장관은 4일 재무 상공 농림수산 동자
보사등 관계부처와 협의를 갖고 남해방조제 유실피해를 계기로 농림수산부
와 전 시-도주관아래 전국의 모든 방조제를 안전점검, 취약부분을 보완토록
했다.